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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스 보그트 피아노 독주회
Lars Vogt Piano Recital

리즈콩쿠르를 석권한 초대형 신예피아니스트

강렬한 개성과 넘치는 열정의 신예 피아니스트 라르스 포그트가 첫 서울 공연을 갖는다. 사이먼 래틀경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급부상하고 있는 라르스 포그트는, 한번 그의 연주를 듣고 나면 도저히 잊을 수 없을 만큼의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1990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포그트는 이후 베를린필, 버밍검 심포니, 런던 심포니 등 세계 명문 교향악단과의 협연 및 리사이틀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EMI에서 발매한 포그트의 슈만, 그리그, 베토벤, 하이든 음반 또한 평론가들의 격찬을 받고 있다.

"포그트가 들려준 인상적인 중량감과 명쾌함의 조화는 마치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의 35년전 모습을 보는 듯 하다. " - Leipziger Volkszeitung

관련홈페이지
보그트 홈페이지(독일어)

일정 :2월 16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하이든 - 소나타 다장조
코마로바 - 주제와 변주
쇼팽 - 스케르쪼 나단조 작품 20
무소르그스키 - 전람회의 그림
회원권 :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푸른석(학생석)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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