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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조세포비치 바이올린 독주회
Leila Josefowicz Violin Recital

이미 거장이 된, 바이올린계의 작은 요정

나이에 걸맞지 않은 성숙한 연주와, 신선한 외모로 전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바이올린계의 요정 레일라 조세포비치가 첫 내한 독주회를 갖는다. 조세포비치는 이미 보스톤,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 세계 정상의 교향악단과 협연하여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1994년 네빌 마리너경이 이끄는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와 협연한 카네기홀 데뷔는 이미 그녀를 예비거장의 반열로 이끌었다. 1995년 애브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을 수상하기도한 조세포비치는 필립스 전속으로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95년에 발매된 차이코프스키와 시벨리우스 협주곡음반은 디아파종상을 수상하였고,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과 찌고이네르바이젠 등을 연주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세계적으로 레일라 열풍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녀의 연주는 어느 누구도 결코 "당대에 있어 참으로 놀라운 연주가 조세포비치"라고 말할 수 없게끔 한다. 그녀는 시대를 막론한 위대한 음악가이다. -Philadelphia Inquirer

레일라 조세포비치 홈페이지

일정 :1998년 3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베토벤 - 소나타 6번
프랑크 - 소나타 A장조
바르톡 - 소나타 2번
사라사테 - 서주와 타란텔라 등
피아노 : 존 노바체크(John Novacek)

회원권 :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푸른석(학생석)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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